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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복면가왕' 박재정, 깜짝 고백 "최악의 우승자 오명 벗고 싶었다"
‘복면가왕’ 캡틴코리아 박재정이 출연 동기를 밝혔다.19일 방송된 MBC ‘일밤-복면가왕’에서는 32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맞대결이 그려졌다.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‘세월이 가면’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지만, 대결 상대인 ‘돌고래의 꿈’ 로커 서문탁에게 아쉽게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.정체를 공개한 박재정은 “역대 최악의 슈스케 우승자란 오명을 벗고 싶었다”면서 “진짜 제 목소리를 들려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MBC '일밤-복면가왕'은 13.1%(전국기준,닐슨코리아 제공)의 시청률을 기록했다. 이는 지난 주 방송분(15.3%)보다 2.2%P 하락한 수치다.
2016.06.20 13:32